UPDATED. 2024-04-28 (일)
정동식 프로축구 심판, '독도사랑회 독도 홍보대사' 위촉
정동식 프로축구 심판, '독도사랑회 독도 홍보대사' 위촉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3.06.14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에 대한 지식도 쌓아 가며 독도사랑 실천하겠다"

김민재 선수와 닮아 화제가 된 프로축구 정동식 심판이 13일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날 독도홍보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을 비롯해 독도 홍보대사인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 이권희 씨 등 독도사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동식 심판은 올해 11년 차 베테랑 프로축구 심판으로 대학 3학년 때까지 축구선수(중앙수비수)로 뛰다 프로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심판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위촉장을 받은 정동식 심판은 “김민재 선수와 닮아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독도에 대한 지식도 쌓아 나가고 독도사랑도 실천하겠다"며 "내 생일도 10월 25일 독도의 날이라 독도홍보대사로서 기본자격은 갖추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동식 심판은 독도홍보대사 1호인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의 조카로 알려져 독도가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위촉장을 전달한 길종성 회장은 “축구심판으로 서초구청 환경공무관으로 건실한 삶을 살아오고 있는 정동식 홍보대사는 요즘세대에 귀감이 되는 사람이라며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 독도에 대한 애정 또한 크다"며 "독도 홍보대사로서 최고 적임자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가수 정광태 교수는 “조카라서가 아니라 삶 자체가 성실과 근면함이 배어있는 세 아이의 아빠와 축구심판으로 1인 3역 이상의 역할을 하는 조카가 대견스럽다"며 "독도홍보대사의 역할에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독도홍보관 (1670-102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