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수도권 정비계획 과 중첩된 규제개혁 위해 노력하겠다"
대통령직속 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5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경기도 출범식을 갖고 지역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정치.지역분과 위원장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최명길, 임제훈, 정용화 위원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김대남 행정관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경기도 지역위원으로 위촉된 경기대 이재은 부총장 등 18명이 출범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1차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협의회 출범식에서 김한길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취임과 함께 가장 먼저 출범한 위원회가 국민통합위원회라며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 대통합의 증진을 위한 일에 국민통합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1차 협의회에서는 경기도가 안고 있는 수도권 정비계획법과 규제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경기도는 한강유역지역과 접경지역 등 2중·3중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을 막고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사례들을 지적하며 위원회의 활동을 통하여 중첩된 규제들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풀어가야 한다는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에 김한길 위원장도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경기도의 현안과 주요 과제들을 풀어 갈 수 있도록 협의해 가자"고 하였다
출범식 이후 위원회에서는 경기도 지역협의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추천된 3명의 후보자 중 투표를 통하여 길종성 위원을 경기도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대통령직속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의 경기지역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길종성 회장은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 분들도 많은데 저에게 기회를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기도협의회가 가장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해 경기도협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