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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앞장서 더 큰 대한민국”
김동연 지사 “경기도 앞장서 더 큰 대한민국”
  • 경기GTV 이슬비
  • 승인 2023.08.1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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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만큼 참석한 이들은 더 깊게 이 날을 새겼는데요.

뭉클하면서도 웅장함으로 벅차올랐던 경축식 현장, 이슬비 기자가 전합니다.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꾸민 난타공연. 시원스런 동작과 소리로 장내를 금세 웅장함으로 가득 채웁니다.

곧이어 이어지는 청소년들의 댄스 퍼포먼스.

과거에 머문 광복이 아닌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광복정신을 이어간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들이 펼친 큰 태극기가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경기도가 함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두 나라가 과거와 현재 앞에 주어진 책임을 다할 때 한일 양국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가는 길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고(故) 김학규·오광심 독립운동가 부부의 아들 김일진 광복회 대의원이 직접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의미를 더했고.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는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장남 김흥태씨가 빈자리를 대신했습니다.

11명의 독립유공자에게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습니다.

황덕호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선창으로 함께 외치는 만세삼창.

대한 독립 만세

그날을 기억하는 뜨거운 만세삼창을 끝으로 1945년 8월 15을 깊게 새겼습니다.

경기GTV 이슬비입니다.


[자막]

1. 누림예술단 ‘혼의 울림’

2. 비바체 ‘대한독립만세’

3. 미래 세대와 이어가는 광복정신

4. 김동연 지사 “경기도 앞장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5. 김동연 / 경기도지사

6. 독립유공자 11명에 도지사 표창

7. 영상촬영: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윤지성 CG: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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