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에 대한 주권적 활동은 말로서 지켜지지 않는다"
동해는 독도를 품고 있는 해역으로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지역이다.
국제수로기구(IHO)에서 바다표기를 지명이 아닌 고유번호로 변경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각국의 영해문제에 대한 표기 분쟁 때문이다.
그동안 일본의 영향력으로 동해 표기보다 일본해 표기가 많이 되어있지만 18세기 후반부터 여러나라의 고지도에는 East of Sea(동해), 혹은 한국해로 Sea of Korea, Zee van Korea, MER DE CORÉE, MEER VON COREA 등 으로 표기 되어 있어 우리의 해양주권을 지키는 일에 국제사회에서도 통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57년에 국제수로기구(IHO)에 가입한 이후 계속해서 동해표기를 요구해 왔고 IHO 에서는 분쟁국가에 대해 공동병기 하기로 결의 하였으나 일본은 자국 욕심을 위해 반대하고 있어 국제사회에 눈총을 사고 있다.
특히 일본이 일본해로 단독 표기를 억지주장 하는 것은 독도침탈 위해서이다.
일본은 단독으로 표기를 주장해야 독도가 일본 땅 이라고 억지 주장 할 수 있기 때문에 동해 공동표기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IHO 국가들도 일본의 행태에 불만을 표기 하고 있어 일본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국제사회에서도 동해와 일본해로 공동병기 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으로 정부의 홍보노력이 부족 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동해 표기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영토주권의 확실한 의지와 대응이 필요하고 독도를 품고 있는 동해(독도)의 주권적 활동에 적극 지원해야 한다.
일본에 비해 해외 홍보, 로비 등 활동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동해·독도표기에 대한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현 정부에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4월 대통령실에서 독도홍보관을 방문하여 독도의 날 기념일 제정 등 다양한 논의를 하고 독도단체들도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은바 있다.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독도사랑회는 국제사회에 동해와 독도의 주권적 홍보활동을 위해 동해·독도를 바로 알리는 자료집 발간을 하기위해 2024년 영토주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해와 독도를 바로 알리는 해외 홍보자료집을 발간하고 독도와 동해가 우리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해외 홍보활동을 위해 정부와 국회는 적극 지원해야 한다.
영토에 대한 주권적 활동은 말로서 지켜지지 않는다.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하나가 될 때 독도를 품고 있는 동해바다도 지켜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