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청년들의 목소리는 우리의 미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10개국 청년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서문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지난 15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청년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남북교류의 필요성과 평화협력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싱크] 오후석 /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제사회와 연대를 해서 한반도의 평화공간들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이번 청년국제포럼은 국제교류 행사로 10개국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습니다.
포럼에서는 ‘평화의 기회, 청년연대의 힘으로’를 주제로, 각국 청년들의 시각에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국제청년연대의 방향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싱크] Chai Lin / 푸단대학교 발전연구원
“청년은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살아있는 힘이고 동아시아 질서의 대성과 진화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세션별 발표와 토론, 토크라운지 ‘청년 열린 대화, 평화의 기회를 열다’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평화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싱크] 박국빈 / 연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원 연구원
“우리 청년 세대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요. 서로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발전적인 방향이 아닐까...”
[싱크] 양두리 /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청년 단위에서의 대화가 어떻게 하면 실제 정치에 반영될 수 있을까...”
이번 포럼은 청년세대들이 지속 가능한 평화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적 연대 협력을 도모해 나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예정입니다.
경기GTV 서문형입니다.
[자막]
1. 오후석 / 경기도 행정2부지사
2. Chai Lin / 푸단대학교 발전연구원
3. 박국빈 / 연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원 연구원
4. 양두리 /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5. 뉴스 제작 경기도청 북부청사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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