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가 사회복지 공무원들과의 맞손 토크를 마련했습니다.
복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는데요.
특히 앞으로 추진될 경기도형 돌봄인 ‘360도 돌봄’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김동연 지사와 도내 사회복지공무원 35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겁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형 3대 돌봄정책. ‘360도 돌봄’을 소개하며 토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돌봄을 함께 해야 사회가 지속가능하다며 취지도 밝혔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저희는 360도 돌봄을 우리 도민들에게 제시하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하게 가도록 만드는 원동력들. 저는 복지의 개념을 그렇게 생각합니다.
‘360도 돌봄’은 쉽게 말해 전방위적 돌봄입니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겁니다.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 소득과 상관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엔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과 가정, 야간이든 주말이든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입니다.
‘누구나 돌봄’은 현재 사업 추진 시군을 공모 중으로 추진 의지와 역량, 지역 특성 등을 심사해 이달 말 선정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돌봄’과 ‘어디나 돌봄’은 올해 안으로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이 외에도 이날 맞손토크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사회복지 공무원 맞손토크 (10월 18일)
2. 경기도형 3대 돌봄 ‘360도 돌봄’ 소개
3. 돌봄 함께 해야 지속가능한 사회
4.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5. 360도 돌봄...돌봄 사각지대 해소할 것
6. 통 CG
7. 누구나 돌봄, 이달 말 시군 선정
8. 언제나·어디나 돌봄, 올해 안 세부 계획 발표
9. 복지 현장 고충 듣고 개선책 함께 고민
10. 영상촬영: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윤지성 CG: 우윤정
저작권자 © 경기도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