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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울릉군 명예군민 선정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울릉군 명예군민 선정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3.10.2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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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맞아 울릉발전과 독도수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울릉군 명예군민증' 수여 받아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는 울릉군 남한권 군수와 길종성 회장(오른쪽)

독도의날 123주년과 울릉 군민의 날을 맞아 울릉군에서는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중앙회장과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총재 에게 울릉발전과 독도수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남한권 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백봉기와 아나운서 안소영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울릉군민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길종성 회장, 포항mbc 이동기 본부장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군수와 공경식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김진 교육장등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을 하고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독도의날과 군민의날을 축하했다.

명예군민에 선정된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2002년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를 창립하여 2004년 건국 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성공하여 독도개방의 단초 역할을 하고 2005년 울릉도 도동항에 독도는우리땅 노래비를 건립하여 독도에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후 2010년 고양시에 독도홍보관을 건립 하는 등 국민들에게 영토의 소중함과 울릉도와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앞장 서고있다.

이날 행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의 하나된 힘으로 울릉의 행복시대를 실현 하겠다며 울릉도와 독도를위해 오랜시간 열정을 보여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23년도 울릉군 명예군민에 선정된 길종성회장은 “울릉도는 독도의 관문으로 울릉도의 부속섬 이라기 보다 대한민국의 애국심이 서려있는 심장 이라며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선조가 되지 않으려면 울릉도와 독도를 잘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면서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제 우리도 대일 전략을 반일보다 극일정신으로 대처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길종성회장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중앙회장,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의장, 독도홍보관장,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도 협의회장, 국가미래전략위원회 수석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독도 활동가로 2013년 제1회 mbc독도평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독도홍보관 : 167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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