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과 7월, 일본과 태국 출장길에 올랐는데요.
일본에서 월드 옥타와의 협약으로 25일 수원에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태국에서 만났던 유엔 산하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과도 다시 만나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했습니다.
25일 수원에서 막을 올린 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이는 지난 4월 김동연 지사가 일본 출장에서 세계한인경제인협회인 ‘월드 옥타’와 협약을 맺은 결과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도의 수도가 있는 수원에서 세계대회를 열게 되어서 기쁘고 가슴 벅찹니다.
대한민국에서 사업, 투자하실 때 1번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 파트너가 경기도라고 생각하고 이곳 수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개최되는데 전 세계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상담회를 열어 판로를 개척합니다.
국내 기업인들에게는 경제활동의 폭을 넓힐 기회.
같은 날 김 지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총장과 다시 만났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지난 7월 출장 때) 방콕에서 뵙고 수원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 말씀드렸는데 약속대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7월 출장길에선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부사장, SK하이닉스 부사장, 네이버 이사 등 도내 대기업 책임자들도 참석해 ESG경영을 위해 구체적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25일)
2. 월드 옥타와 협약으로 수원 개최
3.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4. 수출상담회 등 해외 판로 개척
5. 국내 기업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
6. UN ESCAP 사무총장 면담 (10월 25일)
7.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8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 논의
9. 대기업 책임자 참석, ESG경영 협력 모색
10. 영상촬영: 김현우 이민준 영상편집: 윤지성 CG: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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