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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연천 관광 홍보
연천군,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연천 관광 홍보
  • 강신원 기자
  • 승인 2016.03.1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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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씨 참가 홍보 전력
연천군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연천군의 주요 문화관광지 및 사계절 축제 그리고 시티투어 등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이에 맞추어 지난 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인증 받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을 적극 홍보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더하여 연천군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원주씨가 참가하여 연천군 포토존에서 방문객들과 일일이 즉석사진을 함께 찍어주며 연천군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농특산물 코너에서는 이번에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한 연천의 대표적인 상징 캐릭터인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 모양을 본떠 만든 ‘연천율무 주먹도끼 빵’을 전원주씨가 직접 나누어 주며 홍보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연천군 홍보부스에는 곧 다가올 연천 구석기 축제 홍보를 위해 매년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원시인 퍼포먼스가 줄곧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확실한 축제 홍보를 더했다. 

이 외에 연천군 주요 축제인 DMZ국제음악제(여름), 농특산물한마당, 숭의전 고려문화제(가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겨울) 등과 특히 현재 운행되고 있는 코레일 관광열차 DMZ트레인의 연계상품인 연천의 시티투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은 연천군 지질공원해설들이 직접 해설을 하며 홍보하여 아직은 생소한 지질공원에 대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더했으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연천군 관련부서는 물론 코레일과 전곡선사박물관 그리고 연천군 지역 특산물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연천군 홍보효과도 더 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관광박람회는 최근의 관광트랜드 정보를 얻고 특히 일반 국민들의 연천 관광에 대한 정보와 생각들을 직접 대면하며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앞으로 연천 관광에 대한 홍보 전략에 참고하여 사계절 성공적인 축제홍보와 연천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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