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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은 ‘살아숨쉬는 수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은 ‘살아숨쉬는 수업’이다"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3.11.02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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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열다. 수업을 잇다. 수업을 살다.」라는 주제로 연중 수업공개 릴레이 진행
계속된 수업공개 릴레이로 스스로 성장하는 동두천양주의 교사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옥빛초등학교에서 초등 수업 공개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수업을 열다. 수업을 잇다. 수업을 살다.」라는 주제로 연중 이루어지는 동두천양주의 수업공개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수업공개에도 60여 명의 교사들이 참관을 자발적으로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반기 수업공개는 지역의 경력 교사와 수석교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기초학력 신장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로 공개와 나눔이 펼쳐졌다. 하반기에는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공개 참여가 특히 눈에 띄는데 ‘협동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수업’, ‘환경 사랑 노래 가사 만들기 음악 수업’ 등 그 주제도 다양하다.

이러한 동두천양주의 수업문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사랑방 현장지원단’을 빼놓을 수가 없다. 사랑방 연수는 사랑방처럼 편안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는 소규모 현장 연수로 대규모 연수와는 다른 맞춤형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싶어 하는 교사들과도 협력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금숙 교육은 “학교가 오늘을 살아가는 힘은 수업에서 나온다며 현재 학교가 당면하고 있는 갈등과 어려움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수업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덧붙여 동두천양주의 교사들이 신명나게 수업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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