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토)
경기도, 전 세계와 뜻을 모으다
경기도, 전 세계와 뜻을 모으다
  • 경기GTV 이슬비
  • 승인 2023.12.17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해외 주요 국가와 교류·협력을 다지는 중입니다.

특히 기후와 경제 등 전 세계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각국 인사들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고심 중인데요.

올해에만 17개국, 80여 명을 만났습니다.

전 세계 어디든 달려갔던 경기도의 행보 정리했습니다.

경기도가 올 한 해 경제 협력을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미국.

지난 4월 해외 출장길에서 미시간 주지사, 버지니아 주지사와 자동차, 반도체 등에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 문을 두드리기도 했습니다.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주지사, 피닉스와 샌디에이고 시장이 방문.

협력과 교류를 위해 미래 성장 산업, 청년 사다리 등에서 뜻을 모았습니다.

경기도의 발걸음은 일본과 인도로도 이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가나가와현 지사와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의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인도에서는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의 개장 상황을 점검.

내년 7월 인도에서의 대규모 전시 개최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이 국제 전시 사업 부분에 첫 번째 진출하는 쾌거를 우리 경기도와 킨텍스가 만들었습니다.
내년 7월에 우리가 대한민국 ‘엑스포인인디아’를 여기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11월에는 중국 경제 정책의 핵심인 허리펑 경제부총리와 만났습니다.

얼어붙은 한중관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찾아 나선 겁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한중관계가 어려운) 이런 때일수록 지방정부가 중심 잡고 양국 간의 관계, 국제 간의 관계에 있어서
신뢰를 바탕으로 둔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지금 이 시기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전 세계와 마주했습니다.

호주를 방문,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들과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의지를 교환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과 만나기후위기에 대응할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고심했습니다.

국제사회와의 의미 있는 만남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시 경기도로 초청하며 우호 협력을 위해 우정을 다졌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도를 방문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 베트남 국회부의장, 주한 영국대사와 무역특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라트비아 경제부장관, 페루 지방정부 5개 시의 시장을 만나 교류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국제협력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국제협력특보직 신설을 추진하는 등 내년에도 외교 통상 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1. 반도체 등 미국과 경제 교류 방안 논의

2. 일본·인도와도 교류 협력 기반 다져

3.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4. 중국 허리펑 경제부총리 만나 지방정부 역할 고심

5.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6. 호주, 태국 등 전 세계와 기후 위기 돌파

7. 경기도로 초청해 우호 협력 지속

8. 이스라엘, 영국, 캐나다 등 총 17개국 80여 명 만나

9. 국제협력특보직 신설 추진...해외 교류 협력 확대

10. 영상촬영: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윤지성 CG: 윤지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