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울릉군이 후원하며 아성다이소(주), 선순한경제연구소가 협찬하는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강단에서 150여명의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를 비롯해 대한언론인연맹 조병수 상임대표, 사회복지단체 해봄 김명희 대표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중앙회장과 김양신 이사, 강석주·김일기 부회장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독도활동가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길종성 중앙회장은 창원특례시 김선량 취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독도수호 활동에 대한 실천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활동들이 위축된 상태에서도 독도수호에 대한 열기와 열정은 식지 않았다.

이날 길종성 중앙회장은 “독도는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다고 해 끝난 것이 아니라면서 영토 주권활동을 함께 해야 굳건한 독도가 될 것"이라며 "독도활동가와 단체들의 열정으로 지금까지 독도가 지켜지고 있다"며 "이제 독도의날 국가기념일 제정도 국회와 정부 모두 기념일 지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올해가 독도의 날 추진 원년이 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오늘 수상자와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힘"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사 정광태 교수도 “독도는 말로서 지켜지지 않는다"며 "실천적 행동만이 독도를 지킬수 있으며 21년 동안 한결 같이 독도수호 활동에 매진한 길종성 회장과 임원 그리고 애국후원자들에게 깊은감사와 수장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은 독도사랑회 길종성 중앙회장이 독도활동가와 단체들에 대한 정부 포상제도가 없는 것을 보고 2014년부터 시상식을 진행해 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울릉군 등에 협조를 받아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단체 수상식이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2023년을 결산하는 송년특집으로 독도 특별전시회를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문의: 독도홍보관 1670-1025)

※ 수상자명단
▶ 홍보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주)씨엔엘에프앤씨 감사 지경진
▶ 독도수호상 경상북도 도지사상 : 태양기술개발 안규철 대표이사  
▶ 경상북도교육감상 : 잠원중학교 강지민, 문화고등학교 박현규 
▶ 울릉군수상 : 단체 :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의왕시지회, 대한민국독도사랑 경주 
                     개인 : 대한제품조합(주) 윤정미, 독도학당 민란기, 동국대학교 권현준

▶ 영토수호 국가공헌상 :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 윤상현
▶ 독도수호 공헌상 : 前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김대남, 케이원에코텍 대표이사 김종학,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의왕지회 양창의 회장, 서울시 노원구지회 임상기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이해운, 동국대학교 권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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