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 협동조합과의 협력으로 북부청사의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2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처음으로 36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준공했습니다.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해 북부청사 본관과 별관의 전력 자립률 16%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준인 연간 48만6,180kWh 규모의 전기가 생산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협동조합은 의정부, 동두천 지역주민 등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발전소 수익의 일부를 에너지 빈곤층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북부청사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도와 28개 산하 공공기관이 소유한 70여 개소 모든 청사의 옥상, 주차장 등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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