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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아성다이소와 '독도협약식' 체결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아성다이소와 '독도협약식' 체결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4.03.0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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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이웃사랑”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 지원
왼쪽부터 가수 정광태, 아성다이소 남궁근 팀장, 길종성 회장,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지난 7일 오후 독도홍보관에서 ㈜아성다이소와 독도홍보관에서 2024년도 독도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과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협약기업인 ㈜아성다이소 상생협력팀 남궁근 팀장과 심수연, 양석원 과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2019년부터 독도사랑회와 매년 독도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독도활동을 지원해 온 아성다이소는 2024년에도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날 독도협약을 체결한 길종성 회장은 “ 우량상품을 저가의 균일가 판매로 국민들이 편하게 찾는 다이소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다이소야 말로 진정한 국내 토종기업"이라 면서 "실질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온 ㈜아성다이소 김기호 대표이사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팀에서 상생협력팀으로 개편된 모습으로 독도홍보관을 찾은 아성다이소 남궁근 팀장도 “국민 토종기업으로 거듭난 2024년에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독도사랑회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자 함께한 심수연 과장도 ”올해부터는 독도사랑회와 함께 연계를 통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함께한 '독도는 우리 땅' 정광태 교수는 “기업의 시회공헌 활동은 기업윤리의 척도라면서 기업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만큼 베푸는 법도 알아야 한다"면서 "아성다이소의 국민사랑을 응원하며, 그간 독도사랑회와 함께한 양원석 과장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다.

다이소는 1992년 설립 이후 일본 기업이라는 오명으로 혼란도 많았지만 22년 만에 일본지분을 전량 매입하는 토종기업으로 국민가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2002년 창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상설 무료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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